경제 필수 용어 상식

2020. 12. 18. 20:51상식 정보

경제 필수 용어 상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제 필수 용어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주가지수연동채권(ELS)

 파생결합증권에 주가연계 증권(ELS), 주식워런트증권(ELW)이 나오는데 ELS란 특정 주권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수치에 연계한 증권을 뜻합니다.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또는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입니다. 자산을 우량채권에 투자하여 원금을 보존하고 그 일부를 주가지수 옵션과 같은 금융파생 상품에 투자해서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2003년 증권거래법 시행령에 따라 상품화되었습니다.

 

 다만 장외파생금융상품업 겸영 인가를 받은 증권회사만 발행할 수 있습니다. 만기는 3개월∼2년으로 1년 이하의 단기가 주종을 이루며 유가증권에 대하여 적용되는 일반적인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따라서 주식이나 채권에 비해 손익구조가 좀 복잡합니다. 또한 원금과 수익을 지급받지 못하는 리스크도 존재하기 때문에 투자자가 만기 전에 현금화하기가 어렵다는 특징도 지니고 있습니다.

주가지수가 상승할 때 일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주가지수 등락구간별 수익률에 차이가 나도록 하는 것 등 다양한 유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원금보장형, 원금 부분보장형, 원금 조건부 보장형의 3가지로 나뉩니다.

원금보장형은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자가 선호합니다. 원금 부분보장형은 적극적인 투자자 선호하며, 원금 조건부 보장형은 공격적인 투자자가 선호하는 편입니다.

투자자에게는 투자선택의 폭을 넓히면서도 증권회사에는 수익구조를 변화시켜서 증권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식이나 주가지수 이외에도 원자재·금 등과 같은 실물에 연계되거나 물가지수나 채권지수 등에 연계되는 등 그 범위가 점차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금융권의 금융상품 중 원금 또는 최저 수익률을 보장하면서도 주가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약속한 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으로 이와 같은 주식연계상품으로는 증권사의 주가연계 증권(ELS), 은행권의 주가연계예금(ELD), 투신권의 주가연계 펀드(ELN)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증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2003년부터 발행되었습니다.

장외파생상품 영업의

외국에서는 일반적으로는 ELN(Equity Linked Notes 주식연계채권)이라는 말이 사용되고 우리나라에서 정부가 증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을 발표하면서 주가연계 증권 개념을 처음 소개할 때도 ELN이라는 말을 썼지만, 이후 금융당국과 업계가 상품 출시를 위한 구체적 인방 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ELS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ELW란 주식워런트증권입니다. 특정 주권의 가격 또는 주가지수의 변동과 연계해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미리 약정된 방법에 따라 해당 주식 또는 현금을 사고팔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 증권입니다. 즉, 특정 종목의 주가 상승이 예상될 경우 해당 종목의 주식을 모두 사지 않더라도 일부 자금만 투자해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만 구매 한 뒤 차익을 올릴 수 있는 증권입니다. 레버리지로 인해 주식투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해서 관심들을 많이 가지게 되기도 하지만, 여전히 고위험 상품입니다.

 주식워런트증권의 가격이나 투자자의 투자의사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발행조건으로는 기초자산(주식/주가 지수), 권리 유형(콜/풋), 행사 가격/만기, 권리행사기간, 만기 결제방식, 전환비율 등이 있고 옵션 형태의 주식파생상품이지만 위탁계좌에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접근이 매우 쉬운 편입니다. 존재하는 대부분의 매매제도는 주식거래제도와 동일합니다 또한 위탁계좌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식워런트 증권의 종류는 콜 워런트와 풋워런트로 볼 수 있는데

콜은 기초자산을 권리행사 가격으로 발행자로부터 인수하거나 그 차액을 수령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워런트로서 기초자산의 가격 상승에 따라서 이익이 발생하고 풋은 콜과 반대로 기초자산의 가격 하락에 따라 이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PBR (price on book-value ratio)

 주가를 1주당 순자산(장부 가격에 의한 주주 소유분)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가를 표시하며 PER과 같이 주가의 상대적 수준을 나타냅니다.

주가는 그 회사의 종합적인 평가이므로 주주 소유분을 초과한 부분은 모두 그 회사의 잠재적인 프리미엄이 되기 때문에 경영의 종합력이 뛰어나면 뛰어날수록 배율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지표는 PER과 함께 사용되는데, 이는 주가순자산 배율이 그 회사를 스토크면에서 보고 있는데 반하여 주가수익률은 플로면에서 보고 있으므로 두 가지 지표가 서로 보완관계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주가 순자산 배율에도 주주 소유분이 장부 가격에 의해 계산되고 있어 반드시 정확하다고 할 수 없고 또 그 계산 기준이 전기의 결산기가 된다는 등의 난점이 있기도 합니다.

 

PER

price-earning ratio

 

주가 수익비율이라고 하며 PER은 특정 주식의 주 당시가를 주당 이익으로 나눈 수치로,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어떤 기업의 주식 가격이 6만 6000원이라 하고 1주당 수익이 1만 2000원이라면 PER는 5.5가 됩니다.

PER이 높다는 것은 주당 이익에 비해 주식 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PER이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PER이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모사채

 기업이 은행, 단자사 등 기관투자가나 특정 개인에 대해 개별적 접촉을 통해 매각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공모사채에 비해 발행시간과 비용이 절약되고 기업내용 공개를 회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매입자 입장에서도 유리한 조건으로 대량의 채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발행할 때 증권관리위원회에 유가증권신고서를 낼 필요가 없고, 인수 주선기관도 불필요합니다. 통일규격의 유가증권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등 채권으로서의 기능보다는 대출의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행량이 한정되고 발행자가 유통시장에서 사후관리를 할 수 없습니다. 또한 기채 시 담보에 대해 엄격한 조건을 부과해야 한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공모사채의 경우 만기가 다양한 데 비해 사모사채는 만기가 거의 1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엥겔계수(Engel's law)

 가계 전체 소비 지출 중 식료품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식료품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일정 부분을 소비해야 하는 필수품을 뜻합니다.

따라서 소득이 높아 식료품 외 지출이 큰 가계일수록 상대적으로 엥겔계수는 낮아지고, 저소득 가계일수록 엥겔계수는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엥겔의 법칙’이라고 말합니다.

 

 

지니계수(Gini's coefficient)

 일반적으로 분포의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쓰이며 특히 소득분배의 불평등도를 나타내기 위해서 잘 사용됩니다.

횡축에 인구의 누적 백분율을 취하고 종축에 소득의 저액층부터 누적백분율을 취하면 로렌츠 곡선이 그려지는데, 대각선은 균등분배가 행해진 것을 나타내는 균등선이 됩니다. 

흔히 불평등도는 균등선과 로렌츠 곡선으로 둘러싸인 면적으로 나타냅니다.

그리고 균등선과 횡축, 종축으로 둘러싸인 삼각형의 면적을 S라 할 때, λ/S를 지니 계수라고 부릅니다.

지니 계수는 0과 1 사이의 값을 가지고 그 값이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도가 높습니다.

0.4를 넘으면 상당히 불평등한 소득분배의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환주식(Convertible Stock)

 

전환주식이란 특정 회사가 우선주와 보통주, 후배주 등 권리내용이

다른 종류의 주식을 발행할 시 전환권이 인정되는 주식을 뜻합니다.

회사 정관이나 주주의 청구 등 일정한 사유 발생 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bitcoin)

비트코인은 지폐나 동전과 달리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온라인 가상화폐입니다.각국 중앙은행이 화폐 발행을 독점하고 자의적인 통화정책을 펴는 것에 대한 반발로 탄생했습니다.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정체불명의 개발자가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2009년은 Fed가 막대한 양의 달러를 찍어내 시장에 공급하는 양적완화가 시작된 해입니다.

당시 달러화 가치 하락 우려가 겹치면서 비트코인이 대안 화폐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사용자들은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지갑’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뱅킹으로 계좌 이체하듯 비트코인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환전사이트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하거나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이미 유럽과 북미, 중국 등에서 현금처럼 쓰이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2013년 4월 ‘코빗’이라는 거래소가 생긴 후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경제 필수 상식 용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외에도 블로그에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들이 많이 있으니 둘러보시고 많은 정보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